한전KPS(주)당진사업처, 당진시에 사회공헌 기금 전달

- 2017년부터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이어와 -

2021-07-02     이사렬 기자

당진을 대표하는 발전소 설·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당진사업처가 지난 2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시()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에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기금 1,3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 전달식은 김홍장 당진시장, 류종민 한전KPS()당진사업처 정비실장, 왕현정 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 빛 드림’, ‘꿈이 자라는 내 책상을 주제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적 가치 선도적 실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새 빛 드림은 지난 2019년부터 독거노인·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 가정의 노후화된 전기시설물 안전 점검 및 교체(수리)하는 활동으로 매년 30여 명의 한전KPS 기술직 직군 직원들이 팀을 이뤄 참여하고 있다.

꿈이 자라는 내 책상은 연대와 돌봄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는 아동·청소년 분야의 주력 활동으로 매년 20여 명의 한전KPS 직원들이 저소득 한부모·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학습 환경(책상·의자 지원)을 조성해주는 활동이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 2017년부터 시()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공공성·지역성·연속성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