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2021년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특별상 수상

2021-07-07     송기종 기자
정가운데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시행하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다.

부산진구는 지역 여건을 충분히 고려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일자리 공시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고, 지역 노동시장 현안 및 코로나 19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공시제 도입 이후 올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55백만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되며, 이를 내년도 일자리 창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은숙 구청장은 함께 모여 다시 뛰는 부산의 중심 부산진구를 목표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여 다양한 계층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