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읍, 저소득가구에 사랑의 감자 지원

2021-07-12     이훈범 기자

천안시 바르게살기 직산위원회(위원장 송원옥)9일 바르게살기 직산위원회 감사 및 농협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덕종 위원이 친환경 무공해농법으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이날 기부 받은 감자 20박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20세대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바르게살기 직산위원회는 매년 직접 수확한 감자를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이웃을 살핌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원옥 위원장은 감자 기부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마음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홍 직산읍장은 이른 봄부터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기탁해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 직산위원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담긴 이웃사랑의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