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따른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집중호우에 따른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2021-07-14     배영래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강진, 해남지역에 유입된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새마을지도자가 함께 뭉쳤다.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이귀남)에서는 2021. 7. 13() 새마을지도자 70여명과 함께 해남군 황산면 인근 바닷가에 떠밀려온 스티로폼 부표, 폐 로프 및 각종 생활쓰레기와 초목류를 수거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중호우로 해양쓰레기 및 초목류 2,618톤 가량이 유입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은 초목류 및 해양스티로폼 등 쓰레기 300t을 수거하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