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국, 입장면에 정성으로 키운 햇감자 기탁
2021-07-16 이훈범 기자
천안시 입장면은 16일 ㈜경국(대표이사 배호천)에서 정성으로 키운 햇감자 900kg(10kg/90박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배호천 대표이사는 지난해 2천여 평의 밭에 감자를 심어 안성시에 있는 요양원에 기탁한데 이어 올해는 입장면 취약계층에 지원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배호천 대표이사는 “정성껏 키운 감자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포슬포슬한 햇감자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희 입장면장은 “어렵게 농사지은 감자를 선뜻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원들과 함께 꼭 필요한 가정에 골고루 나눠 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국은 우레탄 성형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플라스틱 발포 성형제품 제조업체로 2012년 6월 25일 설립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연간 15억 원 이상(2019년 기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탄탄한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