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올해 일자리 5천개 만들겠다"
2014-04-14 세종TV
대전 유성구가 올해 일자리 5000개를 만들겠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54개 사업에 국비·지방비 167억원을 투입하는 '2014년 지역일자리 종합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 경제·산업 243명 ▲ 보건·복지 2,508명 ▲교육·문화 254명 ▲도시·환경 444명 ▲직업·개발 70명 ▲ 취업알선 및 채용박람회 1500명 등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구는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질적인 향상을 위해 '사회적경제 육성'을 골자로 안정적인 민간 고용시장 확충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고용 관련 민·산·학·관 전문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유성구 지역일자리추진 협의회'를 구성해 일자리 목표 달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46억원을 들여 총 4851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공시 목표 3553개 대비 37%p 초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