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서 의경 112타격대 환송식 열어

2021-07-29     이훈범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 오는 730일 천안동남서 의무경찰 112타격대 폐지를 앞두고, 29일 오전 천안동남경찰서 중회의실에서 112타격대원 표창 수여 및 환송 행사를 개최 했다.

천안동남서 112타격대는 그동안 최일선 현장에서 대간첩 · 대테러 임무 수행, 집회 시위 관리, 실종자 수색 등 국민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백남익 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밤낮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재 복무 중인 112타격대 의경과 전역한 의경들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 천안동남서 112타격대 의경들은 서산 소재 기동1중대로 전환 배치되어 남은 소임을 다 할 예정이며, 의무경찰 제도는 오는 20235월 전역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한편, 의경들이 하던 112타격대 기존 업무는 경찰관이 대체하여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