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동 자율방재단, 음식점 방역수칙 일제점검

2021-08-04     이훈범 기자

천안시 봉명동(동장 장석진)이 지난 3일 자율방재단과 관내 음식점 등 120여 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천안시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발령에 따라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율방재단은 직원마스크 착용 열체크 출입명부작성 영업 전후 시설소독 테이블간 거리두기 등에 대해 점검했다. 식당·카페 22시 이후부터 익일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5인 이상 예약, 동반 입장금지 등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심영섭 단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주와 이용자께서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자율방재단은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