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 토지정보과 유복선 주무관, 자치분권과 최지원 주무관 선발

2021-08-04     세종TV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토지정보과 유복선 주무관과 자치분권과 최지원 주무관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유복선

구는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여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분위기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왔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주민과 전 부서를 통해 추천받은 적극행정 실천공무원에 대해 검증,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했다.

토지정보과 유복선 주무관은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대부료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의 고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지원

자치분권과 최지원 주무관은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조성하여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마을자치의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무원의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파격적으로 우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