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활동 전개

- 관리·감독 취약한 연휴기간 특별감시 강화로 환경오염 사전 예방

2021-09-05     송섭 기자
서구청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등 불법배출행위 예방을 위하여 이달 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특별감시 및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오염 우려지역 내,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과 하천변 환경순찰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기간인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은 비대면 상황실을 운영하여 사고 발생에 대비하며, 128 또는 120으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

위법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적 처분과 동시에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필요 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환경공단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가 예방되었으면 한다라며, “사업장에서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점검 실시 등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