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저2동, 위기가구발굴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

2021-09-07     송섭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백상)는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동 위기가구발굴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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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위기가구 발견 시 도움 요청 방법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위기 가구 신고 및 지원 방법 등 발굴단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위기가구발굴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등 지역주민과 가스검침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 생활 밀착 종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동으로 신고된 위기가정은 사회복지담당자의 실태조사 및 상담을 통해 사회보장급여 신청,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백상 관저2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힘써주시는 발굴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 제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