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별3교 하부에 게이트볼장 개장

2면(726㎡) 규모 설치, 노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

2012-07-30     심영석 기자

대전 동구는 남부순환도로 대별3교 아래에 게이트볼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30일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현택 동구청장과 동구게이트볼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게이트볼장 개장을 축하했다.

대별3교 게이트볼장은 게이트볼 전용구장 2면 726㎡ 규모로 조성되었고 체육기구 4점과 평의자 8점 등 편의시설을 함께 갖췄다.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동구는 대표적 노인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은 게이트볼의 저변확충을 위해 게이트볼장 건립 등 노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대별3교 게이트볼장 개장으로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며“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