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남 대전시설공단 이사장, 취임식 대신 추모공원 찾아...‘현장경영’시동

2021-09-14     세종TV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은 기존 틀에 박힌 취임식 대신 현장을 먼저 찾아 본격적인 현장경영을 예고했다.

임재남 이사장은 914() 오전 930분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교부받고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10대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임재남

임명장을 받은 후 추석 명절을 맞아 추모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대전추모공원과 정수원 등을 방문해 사업장을 둘러보며 추모객 맞이에 한창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재남 이사장은 추석연휴 실내 봉안당은 폐쇄하지만 자연장지 추모객 방문이 예상되므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특히 앞으로 현장경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직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전국제일의 공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