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세종시당 "유한식 술자리, 시민께 사죄"
2014-04-22 세종TV
새누리당 세종시당(위원장 김고성)은 22일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의 '술자리 참석' 파문과 관련, 잘못을 인정하고 시민과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에게 사죄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당은 또 모든 후보와 당직자 전원은 세월호 사고 생존자의 무사 귀환을 바라며,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경선 일정 및 선거 운동을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했다.
이어 야당과의 정쟁은 피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실종자의 기적같은 무사귀환을 간절하게 소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