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2021-10-06 이훈범 기자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이 6일 청수동 일대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단원과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청룡동 주민들의 밀집지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이동하면서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 콜센터, 복지로 홈페이지에 연락을 꼭 달라고 당부했다.
이문자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의지할 곳 없는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도움을 받는 일이 어려운 일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