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제조 사업장, 착한 기부 앞장

- 금남면 ㈜중부그린·㈜청림 착한가게 13·14호점 개소 -

2021-10-13     허윤경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철·엄미숙·진승기)13일 국곡리 중부그린(대표 김재국·김지숙)과 두만리 청림(대표 김기연)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_중부그린(금남면)
착한가게_청림(금남면)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매달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이다.

의료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인 중부그린은 착한가게 13호점에, 단열재 및 건축자재 제조·유통전문 기업인 청림은 착한가게 14호점에 가입, 금남면 주민을 위한 착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에 가입한 중부그린, 청림에서 모금한 기부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재국 중부그린 대표는 타지에서 사업을 하다가 세종시에 터를 잡고 기업을 성장시키면서 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을 이루자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리더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연 청림 대표는 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를 만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친환경 녹색사업을 실천하는 자사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삶에 행복이 깃들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