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 취약 노인을 위한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2021-12-02     이훈범 기자

천안시 신방동은 2일 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및 홍보를 위해 취약 노인 공동대응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이날 간담회는 아우내은빛복지관 소속 10명의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절기 안전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해 민·관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노인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민간 14명의 공동대응팀을 구성했으며, 지역 내 방문형 서비스 사업간 연계·협력을 기반으로 대상자 공유, 고위험 가구, 위기가구 등 발굴에서 지원까지의 공적 제도 및 민간서비스에 대해 함께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노문순 생활지원사는 지역 내 치매, 질병 등 위기 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맞춤형복지팀과 공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재 신방동장은정보를 공유하고 중복 서비스를 방지해 효율적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 , “원스톱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취약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