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관, 따스한 손길로 모은 의류로 기부 동참

- 연말연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류 물품 기부 -

2021-12-16     세종TV

대전시설관리공단(임재남 이사장) 국민생활관은 지난 16중구 오류동에 위치한 옷캔에 의류 500여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생활관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류뿐 아니라 가방, 신발 등 다양한 종류의 물품을 모아 옷캔에 전달했다.

옷캔은 외교부 소관 NGO단체로, 기부된 옷은 내부 확인을 거쳐 제 3세계 이웃들에게 12월 중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옷캔 담당자는 보통 옷 종류만 기부가 되는 줄 아는데, 가방 및 신발 등도 기부가 가능하다며 다양한 의류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미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