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기 후보 학교안전·비정규직 관련 정책토론회

12일 오후 2시 용두동 대림가구타워 12층 선거캠프서 개최

2014-05-11     세종TV

이창기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2시 중구 용두동 대림가구타워 12층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학생안전 및 학교비정규직 관련,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후보는 "최근 세월호 참사는 직업적소명의식부제와 당국의 대처능력 부족으로 발생한 인재로 안전사고 관리체계의 재점검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고용형태의 차별은 사회전반에 걸쳐 이슈로 대두되고 있어 교육계 내에서도 교육가족간의 갈등과 불화, 업무효율의 저하 등으로 인해 대전교육발전의 목표달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두 과제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영모 이창기선거사무소 정책위원장이 발제자로 참여하고 이강연 중부대 교수, 백철 배재대 교수, 원유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원혜숙 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 이상녕 법동초 교육복지사, 최명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장, 이은희 지교협 국장, 안경자 소비자시민모임 대전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