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태권도장, 쌍용3동에 사랑 나눔 라면 전달
2022-01-05 이훈범 기자
천안시 쌍용3동은 타이거태권도장 관장 김승순 씨가 4일 라면 1,235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해 6년째 뜻깊은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타이거태권도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순 씨는 “원생들이 우리 주위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성품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추진했으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화 쌍용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관내 취약 가구에 전달하여 겨울을 따뜻하게 견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