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방문형서비스 민간과 힘을 합치다

희망복지 지원단, 위기가정 통합사례관리

2012-07-31     심영석 기자

대전 중구는 희망복지 지원단은 방문형 서비스사업에 대한 공공분야와 민간분야 전문가들이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방문형 서비스 연계협력 구축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공공분야 전문가 35명과 민간사회복지기관 전문가 13명이 모여 지역단위 여러 방문형 서비스 사업간 현황 공유, 연계협력체계 구축, 향후 상호 공동방문 추진을 통해 서비스의 내실화를 도모 하기로 했다.

또한 위기가정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필요한 복지, 의료, 고용, 주거, 교육, 신용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방문상담 및 모니터링 해서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희망복지 지원단은 지난 4.23일 개소한 이래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라는 모토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지 중구 희망복지지원단(606-7650)으로 연락하면 공공과 민간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