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쌍용100인회, 설명절 맞이 라면 500박스 기부

-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서설 등에 전달 예정

2022-01-19     이훈범 기자

천안시는 18일 천안쌍용100인회가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500박스를 천안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8일

이날 사랑의 라면 전달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염태선 천안쌍용 100인회장, 권재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전달받은 라면 500박스를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천안쌍용100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쌍용100인회는 지역사회봉사단체로 2000년 출발해 현재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천안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봉사, 고구마와 김장김치, 백미, 연탄을 지원하고 주거 환경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