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선대위 유세단, 유세차량 사망사고에 애도

- 16일, 애도로 유세 시작, 음악·율동 없는 유세 이어가

2022-02-17     허윤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선거대책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15, 충남 천안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홍보하던 당원 2명이 숨지는 사고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세종유세단은 16일 아침 8시에 일제히 묵념으로 애도를 표한 후, 유세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16일 하루는 세종 곳곳에서 진행되는 더불어민주당 유세활동 현장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홍보하는 로고송을 틀지 않고, 이와 함께 율동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강준현·홍성국 공동상임위원장은 한 목소리로 안 후보 유세차량사고로 인한 희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유가족과 안 후보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여야 대선에 나선 모든 유세단은 국민이 더 이상 걱정하지 않도록 끝까지 안전하게 대선을 치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