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육문화원, 천안 백석동 취약계층 가정에 백미 기부

2022-02-17     이훈범 기자

천안시 백석동은 17일 세계교육문화원(WECA, 대표 최성균)이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2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계교육문화원이

이날 기부된 백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게 백석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세계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얼마 전 백석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스크 무료나눔 캠페인을 진행해주셔서 매우 감사했다그에 대한 보답으로 나눔에 동참하고자 백미를 기부했다고 말했다.

박영미 백석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전달해주신 세계교육문화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2006년 설립된 서울시 교육청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문화와 교육 교류를 통해 세계 곳곳에 인재를 양성하고 자립 의지를 심어 화합의 공동체를 세워나가고 취약계층 교육지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