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못난이푸드, 어려운 이웃 위한 후원금 300만 원 기탁

2022-02-18     이훈범 기자

천안시 중앙동은 못난이푸드(대표 김대영)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삼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못난이푸드는

김대영 대표는 매년 후원금 삼백만 원을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정기탁해왔으며,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의 특화사업인 행복밥상의 부식으로 매월 2회 꽈배기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김대영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중앙동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모두가 힘든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대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이번 성금이 기탁자의 뜻에 따라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못난이푸드는 2013년 설립돼 현재 국내 백화점 30개를 포함한 150개 지점 및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했다. 주력상품은 꽈배기이며, 최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동시에 빵의 도시 천안 우수 빵 맛집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