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봉원, 부성1동에 유튜브 방송 수익금 390만 원 기부

2022-02-18     이훈범 기자

천안시 부성1(동장 한익희)은 지난 16, 개그맨 이봉원 씨가 유튜브 방송 운영 수익금 390만 원을 부성1동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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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은 이봉원 씨가 유튜브 방송 이봉원 테레비로로 얻은 수익으로,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되며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는 유튜브 촬영을 통해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봉원 대표는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중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하다, “모든 분들이 힘을 내서 이 위기를 이겨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익희 부성1동장은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봉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모두 일상회복으로 돌아가기 위한 희망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방역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봉원 씨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서 식당 이봉원의 봉짬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