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숭동 교육감 후보 2차 침묵행진 참여

2014-05-18     세종TV

한숭동 대전시교육감 후보는 18일 오후 2시 온라인 육아 다음카페 ‘2030대전 맘들 모여라’ 회원이 중심이 되어 마련한 ‘엄마라서 말할 수 있다’ 2차 침묵행진에 참가했다.
 
이날 침묵행진은 대전역 서광장을 출발해 중앙로 네거리를 거쳐 으능정이 거리까지 행진한 뒤 다시 대전역 서광장으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진행됐다.
 
한 후보는 "세월호 참사는 더 근원적으로 국가의 모든 부조리를 드러내는 사건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이번 집회에 참석해 사고원인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재발 방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기 위해 참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