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호 부위원장 세종시장 예비후보로 등록 마쳐

-‘세종을 환하게, 젊은정치’를 기치로 내걸고 본격 시동 - 세종을 본격적인 문화도시·복시도시·기업도시로 탈바꿈 선언

2022-03-21     세종TV

배선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이하 부위원장)은 오는 321일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세종특별자치시장(이하 세종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각 시도당은 지난 15일부터 공직에 출마할 예비후보자를 공모하고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를 열어 후보자 검증을 진행했다. 이번 검증에선 한편, 강력범(살인 등) 음주운전(윤창호법 이후) 뺑소니 운전 성폭력·성매매 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범죄 투기성 다주택자에 해당 되는 사람은 에외 없이 부적격 기준으로 출마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18일 금요일에 검증위원회를 통과한 배선호 부위원장은 21일 선관위에 세종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배선호 예비후보는 이번 선관위 등록을 마치고 나서 세종시는 그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라는 위상에 걸맞도록 외형을 계속해서 키워왔다. 그러나 세종시의 성장이 과연 세종시민들에게 온전히 이익으로 돌아갔는지는 의문이라며, “저는 성장 일변도였던 세종시를 바꾸고 앞으론 시민 중심의 행정이란 큰 꿈을 펼치기 위해 이번 선거에 나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배 예비후보는 세종시엔 행복도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세종시는 구도심과 신도심,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도농복합도시이다. 세종시에 산재한 각 지역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선 위와 같은 종합적인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 저는 세종시에 정말로 필요했던, 하지만 외면하고 있었던 정책들을 과감히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