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동국대학교와 업무협약체결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과 동국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원장 박청환)는 ‘인문학으로 보는 한국의 전통문화’강좌 개설을 위해 24일 동국대학교 만해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문학으로 보는 한국의 전통문화’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인문소양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충남에서 4월부터 총 8회차로 전통문화의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문화재단 측은 ▲충남지역 문화재 전통기관 조사에 대한 협조 ▲충남지역의 역사자료와 문헌정보의 제공 및 홍보지원을 담당하고 동국대학교 측은 ▲학술정보 제공 및 인문학 콘텐츠의 개발 및 보급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강좌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을 담당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한편, 김현식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진행될 인문학 강좌를 통해 충남도민에게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 등 양질의 교육 콘텐츠가 제공되어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