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꼭 승리해 대전변화 이끌것"
오전 선거대책본부 출정식...현충원 참배 후 득표활동 돌입
2014-05-22 황대혁 기자
권선택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개시된 22일 오전 6시30분부터 선거사무소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권 후보는 이날 "제인생에 실패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딛고 일어섰다"며 "이번 선거에서도 반드시 살아서 대전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또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부동표가 무려 30%가 되는데 여러분이 현장에서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역할을 맡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13일간의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저도 오늘부터 중요한 약속 이외에는 현장에서 뛰겠다"며 "역동적인 대전시정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후보는 오전 9시에는 박병석 국회부의장과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 등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