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숙,학교 급식 식품 단가 2배 인상을 통해 먹고 싶은 학교 급식 만들겠다.
- 학교 급식에 전면 친환경쌀과 NON GMO 전통장류 공급
사진숙 예비후보는 서울과 경기도의 친환경 농산물 공급비율이 각각 평균 80%, 76% 인 반면 세종시는 정확한 통계조차 파악되지 못한 미비한 수준임을 지적하며 친환경쌀로 전환하는데 연간 2억 4천 만원 정도의 예산이면 가능함을 확인하고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급식에 사용되는 장류도 전통장류로 100% 전환하고, 바른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숙 후보의 학교 급식 공양의 내용으로는 연간 공급되는 급식용 쌀 600여 톤을 전량 친환경쌀로 전환할 것과 전통장류를 100% 공급하고 NON GMO 재료 사용을 2026년까지 꾸준히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청과의 협의를 통해 현재의 학교 급식 단가를 임기 내 2배로 인상해 아이들에게 먹고 싶은 학교 급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숙 세종교육감 예비후보는 3월 28일 오후 2시 나성동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세종시 학교급식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 하였으며 정책간담회에는 학부모, 전통식품제조업체 대표, 친환경 쌀 유통업체 대표, 세종 학교 급식 모니터 단 대표 등이 참석해 학교 급식 주체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은 세종시 학교 급식의 현실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논의 하였다. 논의과정에서는 (가칭) 친환경농산물, 전통장류 학교 급식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을 통해 안정적인 예산 및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자는 참석자들의 의견이 제시되기도 하였다.
참석자들은 건강한 먹거리, 전통장류와 연계된 농업생태계의 구축과 세종시 친환경 농업 확대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하며, 교육감 후보 중 유일하게 관심을 가지고 공약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의미 있는 간담회로 평가하며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