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민주당 대전시당 예비후보 개소식 가져

-26일 용두동 골든타워 사무소에서 당원 지지자 대거 참석 -장 예비후보 “대전경제 대전환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터”

2022-03-29     황대혁 기자
장종태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6일 대전 중구 용두동 골든타워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당내 국회의원과, 당원,지지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영순(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김창수·선병렬 전 국회의원, 박병석·박범계·이상민·황운하·장철민 국회의원 보좌진들을 비롯해수많은 대전시의원과 이선용 서구의장을 비롯한 서구의원들, 송석근·김창관·유지곤서구청장 예비후보 등이 함께했다.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대선 패배로 인한 대전시민과 당원들의 상실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며 "저 장종태를 중심으로 대전에서 다시 '파란 물결'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허울 없는 '과학 도시'에서 '경제 도시'로 패러다임을 바꿀 때"라며 "경제 부시장제 도입, 국책사업단 운영 등의 '대전경제 대전환'을 통해 대전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대전의 리더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선거사무소에 얽힌 에피소드도 밝혔다. 그는 "선거 사무실이 권선택 전 시장님, 박영순 의원님이 대전시장 도전 때 썼던 곳인데 우연히 제가 여기서 대전시장에도전하게 됐다"라며 "두 분이 이 건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던 것처럼 저도 여기서 대전시장에 도전해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하고, 대전의 역량 있는 리더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