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원회·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 업무협약 체결

-어린이 등 교통사고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2022-04-06     송섭 기자

                     어린이 교통사고, 우리가   낮추겠습니다!

왼쪽부터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영욱)4. 6.() TBN 대전교통방송(사장 김종찬) 공개홀에서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지역본부장 김경석)TBN 대전교통방송과 함께 어린이 등 교통사고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과 김경석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 지역본부장 그리고 김종찬 TBN 대전교통방송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자치경찰제 시행 2년차를 맞이하여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대전, 더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대전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156(2062)으로 9.7% 감소하였으나 보행자 사망사고 비중은 27(48.2%)으로 여전히 높은 상황이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 교통사고는 22건 발생, 지속적인 교통사고 예방·지속 관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교통안전 문화 확산 및 시설개선, 홍보 활동 강화 등을 위해 교통안전 관련 기관이 뜻을 모으게 되었다.

각 기관은 금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목적으로 설정하였다.

세부 사항으로는 ▲사회적약자(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보호 ▲범죄예방 등 생활안전 활동 ▲교통안전 시책 추진 ▲교통안전 관련 교육사업 ▲교통안전 기술지원 사업 ▲교통 및 생활안전 캠페인 ▲지역맞춤형 교통정보 신속 제공 등 기관별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을 공동하여 추진하게 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되어어린이 등 교통사고 ZERO, 사람 중심 교통 문화가 정착된 대전을 조성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자치경찰제 정착과 더불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지수를 높이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