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천안천 산책로 탄력순찰 활동 강화

- 산책로 주변 벚꽃길 행락객 불안요인 해소를 위한 -

2022-04-12     이훈범 기자

천안동남경찰서 신방파출소(소장 문정표), 지난 9일부터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천안천 용곡교와 휴대교를 잇는 3㎞ 구간 산책로 중심으로 여성 불안요인 해소를 위한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

이번 순찰활동은, 봄철 주말 및 공휴일에 가족 나들이객들과 평일 주·야간 시간대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로 주변에 설치된 안전시설물 노후화·미작동 시설에 대해 지자체 관리기관에 개선 요청을 하는 등 치안 환경변화에 따른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특히, 산책로를 중심으로 거점근무와 탄력순찰을 병행, 방범용 CCTV, 보안등, 로고젝터, 112신고위치표지, 공중화장실 비상벨 등 치안 방범시설을 중점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하도록 맞춤형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문정표 파출소장은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됨에 따라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천안천 산책로 주변 범죄예방 순찰활강화하여 안전한 산책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