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동네 가게 돈 돌도록 하겠다"
우리동네가게살리기운동본부, 권 후보와 정책혁약 '지지선언'
2014-05-26 황대혁 기자
대전지역 동네 소상공인 단체가 권선택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권선택 후보는 26일 오후 7000여개의 자영업소가 참여한 우리동네가게살리기운동본부 정인구 대표와 동네상권살리기 정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정책 협약은 ▲동네 골목 상권보호 ▲도로와 골목길 소상공인들을 위한 주․정차 행정서비스 개선 ▲동네가게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권 후보는 협약식에서 "대기업이 대전에 있어서 활동하는 것보다 동네 주민들의 경제권을 지키고 살려주는 것이 대전 경제의 튼튼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골목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들의 일터인 동네가게에 돈이 돌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