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한창민, 박성효·권선택 TV토론 불참 비판
"CMB 30일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 무산...시민 알권리 무시한 처사"
2014-05-28 황대혁 기자
CMB대전방송은 오는 30일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사주관 대전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박성효 후보와 권선택 후보가 불참의사를 밝히며 무산됐다.
한 후보는 "CMB토론회가 무산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이라며 "세월호 사고로 조용한 선거가 이뤄지는 지금 TV토론회는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또 "이러한 상황에서 TV토론회에 불참한다는 것은 유권자들의 알권리와 후보검증 기회를 무시하는 처사가 아니냐"며 "TV토론을 피하지 말고 적극 참여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