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휴가철 대비 휴양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2022-06-10     이훈범 기자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구동철)가 휴가철을 대비해 오는 831일까지 관내 펜션 등 휴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충청남도 최근 3(2019~2021) 펜션 화재 발생 건수가 22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인명피해는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서는 펜션 등 휴양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도를 종합적으로 자체 평가하고 등급별로 분류하여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추진 내용으로는 펜션 등 휴양시설 특별점검 및 화재안전 컨설팅관계인 안전의식 제고 등 홍보 주말 및 성수기 예방순찰활동 강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코로나19 여건 완화로 휴양시설 방문객 증가가 예상된다휴양시설 관계자 분들의 소방시설 점검 등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