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탁구 부활 꿈나무 - 문선웅(중3) 국가대표 선수

금산출신 문선웅(중3)선수, 탁구 청소년상비군에 선발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맹 훈련

2022-07-20     안기전 기자
2022,

지난 4월 제5회 한국 중ㆍ고등학교 탁구연맹 최강전 및 2022년 청소년상비군선발전에서 금산동초등학교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문선웅선수(현, 동산중학교 3학년)가 남자 카뎃(CADET: 일반적으로 15세 미만)부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맹 훈련을 받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금산군체육회(회장 정해천)와 탁구 동호인들에 관심이 커가고  있다.

문선웅선수는 금산동초등학교 2학년 재학당시 추교성선수를 배출한 장기영선생님의 지도로 2016년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초등부 탁구선수로 출전해 금산군이 단체전에서 은메달 따는데 뛰어난 실력을 보이면서 탁구 신동으로 부각되었다. 

이때부터 인삼업을 하는 부친(53, 문제승)이 탁구부가 있어 선수를 육성하는 천안성환초등학교로 전학을 시켰고  현재는 대전동산중학교 탁구부 선수로 기량을 키우고 있다.

2019,

문선웅선수는 2022년 제68회 남여종목별탁구대회에서 남자중등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랭킹 3위의 성적을 얻었다.

문선웅선수는 앞으로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상위훈련 선발전을 통과하면 아시아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 대회 및  각종 국제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금산군체육회 정해천 회장은 앞으로 금산군 엘리트체육 발전을 위해 학생부 선수 육성이 절실 하다면서 체육특기생 육성 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