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종시 "청소년 창조 요리 경연대회"

- 세종·조치원 복숭아의 다양한 요리 선보여- -"세종특별자치시장상 대상" 김일중(18세) 이진욱(18세) 상금(100만원) 수상 -

2022-08-13     이유진 기자

세종시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청소년 창조 요리 경연 대회"를 지난 7월 예선 심사를 걸친 10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12일 오후 남세종 종합청소년센터 2층 대강당에서 요리 각축전을 벌였다.

요리경연대회는 조추첨을 통해 1조 또는 2조로 나누어 40분안에 요리를 완성 하도록 진행됐다. 요리심사를 맡은 김덕한(대덕대학교교수 호텔외식조리과)심사위원장은 "아무래도 청소년 창조요리니깐 창조적이고 좋은 아이디어를 먼저 볼것이다. 세종시는 복숭아를 이용한 요리가 많기 때문에 복숭아 활용도 ·대중성· 맛평가를 볼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상에는 복숭아 부르게스타,복숭아 카프파쵸,복숭아 샐러드파스타,복숭아 티라미슈,논알콜 피치 크러쉬등 창조적인 요리를 내놓은▲김일중(18세),이진욱(18세) 대전팀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이준배 세종경제부시장이 상금(100만원)과 상패를 전달하였다. 이밖에도▲최윤제(19세),정지운(19세)군과 견근혁(19세),정재형(19세)군이 각각 우수상과 상금(70만원)을 받았으며,▲문소영(18세)문가영(16세) 세종팀과 김민주(19세) 대전팀에게 장려상과 상금(50만원)이 주어졌다.

요즘 K-팝,K-푸드가 세계인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 만큼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 수도 세종에 걸맞는 세계적인 요리사를 꿈꾸는 청소년 요리 경연대회의 첫관문으로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