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대통령집무실 이행안 확정”건의

-시도지사협의회 대통령집무실 이행안 확정 건의- -중앙지방협력회의 세종 개최 제안 - -행·재정특례 확대방안 논의 -

2022-08-20     이유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정책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정책추진을 위한 견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0차 총회에서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을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확정해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 거점도시로 육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지방화시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시도지사협의회에 협조 요청과 함께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세종에서 정례적으로 개최 골고루 잘사는 지방시대를 열어 갈 초석 마련을 위해 ▲'지방시대위원회세종시설치와 특별자치시·도 위상에 걸맞은 ▲·재정 특례 확대 강력히 제안하였다.

뿐만아니라 ▲보통교부세 정률제 도입▲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재정특례 마련 등 관련 법령 개정과 제도 정비를 통한 지속적인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효율적인 중앙-지방 간 협력체계 구축, 지방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내 ▲중앙지방협력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최 시장은 행정수도 그 이상의,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로 성장할 세종시가 앞으로도 확실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도지사협의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