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지역 로타리클럽 - 부여군 폭우피해 복구에 두팔걷어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 회원들은 집중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부여군 은산면을 찾아 자원 봉사에 구슬 땀을 흘렸다.

2022-08-22     안기전 기자
부여군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 양성귀 대표와 4개 클럽(금산클럽 회장 변문환, 마전클럽  회장 홍성대, 인삼클럽 회장 차동수, 미향클럽 회장 임미애) 회원 50여명은 21일 버스를 대절해 홍수피해가 가장컸던 부여군 은산면을 찾아 파괴된 가옥 등을 복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은산면

부여군은 지난 14일 0시 부터 오전 6시30분까지 은산면을 중심으로 171mm 폭우가 쏱아져 면 소재지 상가ㆍ주택 50여개소가 침수되고 34개소에서 산사태가 일어났다.

집중

금산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피해가 가장 컸던 은산면 장벌리를  중심으로 산사태로 파손된 가옥을 철거하고 물에 침수된 환경관리함과 가구등을 복구하는데 무더운 날씨에 몸이 지칠데로 지쳐 힘이 없는데도 오후 늦게까지 봉사의 일손을 멈추지 않았다.

은산면

이번 침수피해 봉사활동을 주관한 11지역 양성귀 대표는 3680지역에서 가장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회원들께 감사 하다면서 실의에 빠져 있는 수재민들께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어 보람스럽다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