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간선급행버스, B4노선 9월1일부터 3·4생활권 경유

-B4노선 3·4생활권, 반석역~대평동~반곡동~오송역 운행 -B4노선 1일 27회 운행, 주말운행 동일, 평일 5시 33분에서 23시 13분까지,평균 배차간격 40분- -시민교통 편의 향상 기대-

2022-08-25     이유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91일부터 산악연클러스터,지식산단등 지속적인 도시개발과 시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확대 요구에 따른 B2노선 분리를 통한 운행효율화 방안차원에서 마련된 3·4생활권을 경유하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4노선을 운행한다.

신규 운행되는 B4노선은 ▲반석역세종터미널대평동국책연구단지반곡동다솜동을 거쳐 오송역까지 운행되며,▲평일 533분에서 2313분까지 ▲평균배차간격 40분으로 127회 운행,주말운행도 동일하다.

B2노선은 기존 노선대로 운행하며 ▲운행횟수가 1.5회 늘어나게 되지만, ▲배차간격은 630분으로 조정됐다.

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노선조정으로 광역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편리한 버스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