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미래전략포럼'본격 활동 출발

-세종시와 국가의 현안 - 미래전략 논의 제시 -대통령 집무실,국회분원 이전- 확실하게 역량 결집 계획 -“한글"의 위대한 가치를 보편적인 글로벌 문화로- 창조 -포럼 창립은 창조와 도전적인 힘찬 출발-동참,응원 기대

2022-08-26     이유진 기자

 

세종시와 국가의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공동체적 담론의 장을 표방한 세종미래전략포럼’(공동대표 김재헌.이재일)이 25일 오후6 세종시 비즈니스센터 식당가에서 임원 및 운영진 모임을 갖고, 연석회의를 통해서 세종시와 국가의 현안과 미래전략의 논의 및 제시, 참여 민주사회의 공동 토론 환경 조성 등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포럼은 결의문을 통해 세종시는▲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분원 이전, 언론 및 미디어 센터 건립 등을 약속받은 상황이며 ,이러한 약속이 분명하고 착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와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논의하고 추진할 것이다. ▲ 세종시가 국가 미래전략의 중심도시로 기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며,가장 젊은 인구분포를 가진 도시인 만큼 세종시 청년의 삶은 곧 우리나라 미래의 삶이라는 테제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과 미래 시민사회의 새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1.부동산)실거주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

2.경제) 활력있는 지역경제와 미래혁신성장 전략발전,금강수변공원화 사업화등

3.교통)시민 수요응답형 교통정책광역경제 교통망구축 등 현안사업을 제시

4.문화예술)한국 생활체육,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도시

5.의료)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 추진

6.교육)아동여성 행복도시 미래형 교육환경조성

포럼은 세종시는 ▲경제, 문화, 교육, 교통, 의료 등에 걸친 전략적 시설의 입지와 기능을 연구하여 제안할 계획이며,세종대왕의 창조, 개척, 애국, 애민의 정신적 가치를 계승하는 세종시 도시철학의 기반 위에서 ▲전통문화와 한글의 위대한 가치를 보편적인 글로벌 문화로 개척하고 도전하는 테마를 중요한 과제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헌·이재일 세종미래전략포럼 공동대표는 이번 포럼이 비록 작은 출발이지만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힘찬 출발임을 확신한다국가와 세종시의 미래비전을 품고 있는 뜻 있는 학계, 전문가, 시민, 청년 등의 적극적인 동참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