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 위기가구 발굴 주민 참여 홍보 - - 경로당 28곳 환경 정비 - - 민·관·군 합동(봉암리 203신속대응여단 3대대) -

2022-09-09     이유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인·김병민)가 8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봉암리에 소재한 203신속대응여단 3대대(대대장 이국희)와 합동 으로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군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참여 독려, 협의체 특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 홍보와 추진지역에 있는 경로당 28곳에 창틀 청소, 잡초 제거, 꽃 심기 등 내·외부 환경 정비를 함께 추진했다.

이국희 대대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라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이번 캠페인은 민군이 함께 어려운 이웃 발굴 홍보 및 경로당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 따뜻한 연서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