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 재향군인회 - 70주년 재향군인회 날 행사 성료

대전ㆍ충남 재향군인회는 70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 및 체육대회를 공주시 충청남도교통연수원에서 개최했다.

2022-10-02     안기전 기자
2022.9.30.

대전ㆍ충남재향군인회(회장 박재운)는 30일 70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을 충청남도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40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선 연수에서는 강사(육군교육사령관 중장 정철재)를 초청해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한 우리군의 도전요인과 대응방안'이란 주제의 강연회를 향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졌다.

70주년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본회 회장과 광역단체장 표창이 있었고 금산군재향군인회(회장 이왕근) 김방영 육군부회장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70주년

대전ㆍ충남 재향군인회 박재운회장은 기념사에서 멸사봉공으로 재향군인회를 이끌어 오신 선배님께 경의와 감사를 표하고, 21개 시군구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회원들께 치하와 감사를  보냈다. 

그러면서 향군 70주년을 맞아 변화와 시책에 중요한 변곡점에 와 있다면서 대내적으로는 비장성 출신의 신상태회장의 선출과 함께 어려운 향군의 위기를 극복해 다시 한번 향군의 중흥을 꾀하고,  대외적으로는 안보의 정체성이 형성되어 있는 전후 세대의 국민들에게 자유에 대한 각인과 함께 중흥적인 국가안보관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향군70주년

3부 체육대회는 지역별로 4개팀을 만들어 줄다리기, 2인3각 달리기, 재기차기, 경품추첨을 진행하여 회원들이 화기애한 분위기 속에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