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재향군인회 제70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 성료

금산군재향군인회는 제70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을 수삼센터 주무대에서 성황리 개최하고, 육군 군악대와 함께 시가 행진을 하였다.

2022-10-09     안기전 기자
2022

금산군재향군인회(회장 이왕근)는 8일 수삼센터 주무대에서 제70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을 안보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은규 부회장의 사회로 성황리 개최하고, 육군 군악대와 함께 안보단체 퍼레이드를 하여 주민 안보의식 강화에 앞장섰다.

육군군악대ㆍ안보단체

이왕근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북한의 끝없는 핵 위험에 우리는  돈독한 한미동맹으로 국가안보를 지켜 통일 선진조국을 후손에게 물려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70주년 재향군인의 날 유공자 시상식에서 김성열부회장이 본회장 표창, 최은규 부회장이 시도회장 표창, 고권기ㆍ김남승 회원이 군수 표창, 곽병식 ㆍ이용근 회원이 군의장표창, 주천길ㆍ오노근 회원이 경찰서장 감사장, 구무조 ㆍ박재진 회원이 대대장 표창, 신덕주ㆍ김진은 회원이 군회장 표창에 영광을 안았다.

70주년

박범인군수는 축사에서 금산군재향군인회에서 안보환경  변화에 주의 깊게 관심을 가져주고  군민의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을 고취하는데 앞장선데 감사를 표하고  군민들에 신뢰를 받는 안보단체로 거듭 나기를 당부했다.

금산군

이어진 안보단체 회원들의 거리 행진은 금산인삼축제에 참가한 군민과 관광객들에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켜야 한다는 애국심을 갖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