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2022-11-05     고광섭 기자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11월부터 2월 말까지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기간을 대비해 ‘202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4개월간 7개 전략 27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겨울철 집중 추진되는 5개 전략으로는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방서에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과 연계해 다중밀집지역 등에 불조심 홍보물 부착, 전통시장 등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 언론 및 전광판 홍보 등으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층건축물, 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교육훈련 등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한다.

김오식 서장은 화재 발생 위험이 많은 겨울철이니만큼 천안서북소방서는 긴장을 끈을 놓지 않고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역량을 키워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