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11일부터 제79회 정례회 시작

- 내년도 예산안 심사 및 5분 발언 등 준비

2022-11-10     황대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제79회 정례회가 오는 11일부터 12월15일까지 제79회 정례회를 갖는다. 35일간 조례안 등 92건을 심의 의결한다.

상병헌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 세종시와 교육청의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심사, 2022년 업무 하반기 추진 계획추진 상황을 상황 보고를 위해서조례안 등을 처리한다"고 말했다.

상 의장은 "이번 총회에 접수된 안건은 모두 92건이다. 구체적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22건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24건, 예산안 8건, 동의안 28건, 결의안 2건, 의견청취 2건, 규칙안 1건, 보고안 5건 등"이라고 설명했다.

일정별로는 오는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 김동빈 김재형 김충식 여미전 유인호 등 5명의원들의 5분 자유발번과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장 및 교육감의 시정연설, 2020년도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 및 청취가 예정돼 있다.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원석 이소희 김현미 안신일 등 4명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이순열 의원의 시정 질문이 이어진다.

또 오는 25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원들의 5분 자유 발언과 조례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본회의 심의 의결한다.

오는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박란희 김현옥 김재형 김효슥 김광운 등 5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2023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에 대한 심의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