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세종시당 여성위원회,  ‘레드 포인트’로 새롭게 부활

-22일 발대식 갖고 존재감 대내외에 알려 -최민호 세종시장축사, 나경원 전 대표, 김기현축전,최승재,윤상현 국회의원축사 -곽효정 레드포인트 위원장 “세종시 완성위해 앞장설 터”

2022-12-23     정일형기자
곽효정국민의힘

국민의 힘 세종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곽효정)가 ‘레드 포인트(Red Point)’란 별칭으로 12월 22일 보람동 복합컨뮤니티 다목적 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존재감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날 ‘레드 포인트’ 발대식에는 국민의 힘 세종시당 여성 당원들과 당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발대식을 축하해 줬다. 세종에선 최민호 세종시장과 류제화 세종시당위원장, 이소희 세종시의회 교육안건위원장 최승재,한상현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중앙당에선 나경원 전 당 대표와 김기현 국회의원 등이 축전보냈다.

이날 발대식은 오프닝 공연으로 소프라노 김수정의 성악과 유혜리 세종무용단이 소고춤을 선보였다. 또 세종시 올스타즈 치어리딩팀이 출연해 ‘세종 날아오르다’ 작품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레드 포인트’를 이끌고 있는 곽효정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하면서 여성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소통과 연대협력으로 여성의 부드러움과 강인함으로 세상을 변화시켜나가는 여성들을 레드포인트라고 부르겠다”면서 “국민의 힘 세종시당 레드포인트는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완성이라는 정상 등정에 단 한번의 추락없이 안전하게 등정하겠다”고 다짐했다.

축사에 나선 최민호 세종시장은 “레드 포인트의 첫 출발을 축하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희망은 여성이다. 누구나 존경받는 환경을 만들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하는데 여성들의 연대와 협력만큼 강한 힘은 없다”고 말했다.
최시장은 이어 “레드포인트를 발판으로 정상에 오르는 짛혜를 더해 창조와 도전의 정신으로 충만한 세종시의 발전과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제화 세종시당 위원장은 축사에서 “여성위원회는 늘 우리 시당의 버팀목이었다”면서 “정열의 레드포인트가 시당의 티핑포인트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