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남부출장소 금산에 문열어

22일 충청남도 남부출장소가 김태흠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진산면에서 개소식을 갖고 주민 행정서비스를 시작했다

2023-02-23     안기전 기자
충청남도

충청남도는 22일 김태흠도지사와 남부권(논산ㆍ계룡ㆍ금산)시장. 군수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진산면 행복누리센터에서 "남부출장소" 개소식을 가졌다.

22일

충청남도 남부출장소는  충남도청이 대전시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금산을 비롯한 논산ㆍ계룡 등 남부지역에서 원거리로 인한 민원처리문제와 지역 소외감에 따른 주민들의 분리감이 커지면서 지지난 정부부터 주민 숙윈 사업으로 많은 민원이 있어 왔지만 공약에 그쳐오다 지난  정부에서 금산에 인삼약초세계화 추진단을 설치해 운영해 오다가 이번에 김태흠 충남지사의 선거 공약에 따른 행정 성과로 3개과(민원지적과ㆍ국방산업협력과ㆍ인삼약초세계화과)에 소장 1명과 11명의 공직자가  근무하는 출장소로 결실을 보게 되었다.

김태흠지사는 식사에서 이번  남부출장소 개소로 충남 남부지역에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었다면서 앞으로 금산-논산간 국지도 68호선이 4차선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충남에서 충남으로 이어지는 길을 만드는데도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남부출장소에 국장급 관리자가 있어 실질적인 행정기구로 역활을 키워갈 수 있도록 조직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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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사말에서 남부출장소가 금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논산ㆍ계룡 시장과 주민들께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군사문화와 인삼ㆍ약초 산업 세계화에 큰 힘이 될 것이란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출장소 근무환경을 잘 챙겨 가겠다고 했다.

22일

공식 행사를 마무리  하면서 금산출신 명가수 신명난가수에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하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